가끔 이걸 왜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진정 내가 원하는 게 있을텐데 왜 이렇게 나태하게 지내고 있나 하는 자기 반성으로 이어집니다.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희석되고 있는 지금,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길이 어디인지 다시 한번 확실하게 짚고 가야 길을 잃어버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겠다는 것은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믿고 따라주는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최선을 다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