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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6 The big wave is coming through the storm.
23.07.16 가끔 이걸 왜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진정 내가 원하는 게 있을텐데 왜 이렇게 나태하게 지내고 있나 하는 자기 반성으로 이어집니다.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희석되고 있는 지금,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길이 어디인지 다시 한번 확실하게 짚고 가야 길을 잃어버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겠다는 것은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믿고 따라주는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최선을 다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2.12.13 삶의 의미에 대해서. 삶의 의미는 어디에서부터 오는걸까요. 저는 우리의 부모님의 삶에서 그 정답을 찾았습니다. 한 없이 베푸는 삶을 살아오신 부모님, 그러한 삶을 위해 자신의 삶을 포기하신 부모님, 열심히 일하고 조금 쉬며, 그들의 부모님처럼 늙어가는 것. 저는 삶의 의미를 부모님의 삶에서 찾았습니다. 부모님이 저에게 하신 것처럼 저 역시 그렇게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22.11.29 20세기의 소니를 꿈꿉니다. 단파라디오의 복구와 수리 작업에서 부터 방송국 납품용 녹음기 제작으로 시작한 도쿄통신공업주식회사(도츠코)는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1956년 소니로 사명을 바꿉니다. 세계 최초로 트랜지스터가 들어간 휴대용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생산하게 되면서 이후 1960년에는 세계 최초의 상업용 트랜지스터 TV를 개발하였습니다. 이후 1968년 Trinitron TV를 출시하게 되며 고성능, 프리미엄 TV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 1973년 소니는 Trinitron으로 에미상을 수상합니다. 1979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WALKMAN을 발매합니다. 찬란하던 명예와 브랜드 가치, WALKMAN은 그 시대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상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 발매된 세계 최초의 ..
22.02.24 이제 하나를 완성 했다. 그리고 새로운 회사에 들어 왔다. 가야할 길이 멀다. 그리고 아직 배워야할 것도 많다. 배움의 끝은 없구나.
21.11.23 이런저런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 관리를 소홀히 한 것 같다. 왠만한 작업은 다 끝났으니 기본적인 로직만 설계해서 테스트 해보면 될 것 같다. 11월 말까지 끝낼 수 있을까...
21.06.30 마음에 여유가 너무 없어진 탓일까. 나 하나 돌볼 자신도 없는데 자꾸만 나를 괴롭히게 된다.
20.12.27 오랫동안 준비 해왔기에. 준비 기간이 더 길어질 수는 없기에. 이제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 한다. 정직하고 올바르게. 정성을 다해서 그 가치를 사용자들이 느낄 수 있게. 누군가의 노력이 빛바래지 않게. 최선을 다해봐야 겠다.